아이패드를 사용하다 보면 속도가 느려지거나 저장 공간이 부족해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초기화를 하면 새로운 기기처럼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고로 판매하거나 가족, 친구에게 양도할 경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반드시 초기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화를 하지 않으면 개인 데이터가 그대로 남아 있어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양도에는 무조건 초기화가 필수입니다.
1. iCloud 데이터 백업하기
초기화를 하기 전에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체크해야 합니다. 가장 첫 번째로, 초기화를 하면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므로 중요한 정보를 미리 백업해야 합니다.
순서
- 설정 → Apple ID → iCloud로 이동합니다.
- “iCloud 백업”을 선택하고*”지금 백업”을 누릅니다.
- 백업이 완료되면 공장초기화 후 복원이 가능합니다.
2. PC(iTunes)를 이용한 백업
- PC에서 아이튠즈(iTunes) 실행
- 아이패드를 USB 케이블로 연결
- 기기 아이콘 클릭 후 “지금 백업” 선택
3. iCloud 계정 로그아웃하기
- 초기화 후 “활성화 잠금”이 걸리지 않도록 Apple ID에서 로그아웃해야 합니다.
- 설정 → Apple ID(프로필) → 로그아웃
- 비밀번호 입력 후 계정에서 로그아웃
4. 중요한 계정 정보 확인
애플 계정(Apple ID)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중 인증이 설정된 경우 복구할 수 있는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준비하세요.
5. 아이패드 설정에서 초기화하기
- 아이패드 초기화는 매우 간단합니다.
- 설정 → 일반 → 전송 또는 iPad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선택
- Apple ID 비밀번호 입력 후 초기화 진행
- 초기화가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부팅되며 처음 상태로 돌아갑니다.
▶ 비밀번호를 모를 때 강제 초기화 (DFU 모드 이용)
- 비밀번호를 잊었거나, 아이패드가 먹통일 경우 DFU(복구) 모드를 사용해 강제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 PC에서 아이튠즈(iTunes) 실행 (Mac 사용자는 Finder 실행)
- 아이패드를 USB 케이블로 연결
- 기기 모델에 따라 DFU 모드 진입
- 아이튠즈에서 “iPad 복원” 선택하여 초기화 진행
5. 초기화 후 아이패드 양도 방법
아이패드를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는 초기화 후 몇 가지 단계를 더 확인해야 합니다.
▶ 기기 초기화 후 재설정 여부 확인
초기화 후 “Hello” 화면이 뜨면 정상적으로 초기화된 것입니다.
만약 Apple ID 로그인 화면이 뜬다면, iCloud 계정이 로그아웃되지 않은 상태이므로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SIM 카드 확인 (셀룰러 모델일 경우)
셀룰러 모델을 양도할 경우 유심(SIM) 카드 제거 후 전달해야 합니다.
▶ 박스 및 구성품 정리
중고로 판매할 경우 박스, 충전기, 설명서 등 기본 구성품을 함께 전달하면 더욱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초기화, 꼭 필요한 과정!
아이패드 초기화는 단순히 데이터를 삭제하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개선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사용 중인 아이패드가 느려졌거나, 중고로 판매할 계획이라면 반드시 초기화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르게 초기화하고, 안전하게 양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