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전자제품 버리기: 주민센터, 전자랜드, 무상수거 서비스

전자제품 중에서는 고장이 나거나 새 제품으로 교체하기 위해서 버려야 할 상황이 생기죠. 이때 무료로 제품을 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릴께요.

 

소형전자제품 버리기

이렇게 무상수거 방법을 이용하지 않으면 특수 마대를 구입해서 직접 버려야 하니 경제적인 손해에요.

 

1.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이용

가장 간편한 방법은 무상수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에요. 폐가전 무상수거 서비스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며, 예약만 하면 수거 기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가전제품을 무료로 수거해가요. 이 서비스는 대형가전뿐만 아니라 소형가전도 포함되는데요, 소형가전은 보통 5개 이상이어야 신청이 가능해요.

예약 완료 후 카카오톡으로 예약 번호와 방문 일정 등을 안내받을 수 있어요.

 

2. 주민센터 이용하기

소형가전 5개 미만이라면 가까운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민센터에는 소형가전 수거함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해당 수거함에 가전제품을 버리면 돼요. 이때 주의할 것은 모든 곳에 다 해당되지는 않는다는 거에요. 지역에 따라서 수거함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버리는 방법: 버릴 소형가전 제품을 가지고 주민센터에 방문해 수거함에 넣으면 돼요. 일부 주민센터는 생활 폐기물 배출 신고 필증을 작성해 부착해야 할 수도 있으니, 문의 후 진행하면 됩니다.

 

3. 전자랜드/하이마트 수거함 이용하기

주변에 전자랜드나 하이마트가 있다면, 매장 내 소형가전 수거함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이 방법은 개수에 상관없이 소형가전을 쉽게 버릴 수 있어서 아주 편리해요.

이용 방법: 해당 매장에 방문해 소형가전 수거함 위치를 확인하고, 버릴 가전제품을 넣으면 돼요. 미리 매장에 전화로 수거함이 있는지 확인하면 더 확실하겠죠?

  • 에어컨, 벽걸이 TV 등 설치된 가전: 이런 제품은 사전에 철거해둬야 수거가 가능해요.
  • 훼손된 제품: 원형이 훼손된 제품이나 일부 품목(안마의자, 전기장판 등)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돼요.
  • 주민센터와 협력: 주민센터에서 처리해야 하는 품목도 있으니, 해당 센터에 문의해보는 것이 좋아요.

 

버리는 가전 중에서는 분명 고장이 나지 않아 누군가는 필요한 물건일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순환되는 가전 제품으로 환경도 생각하고 도움을 줄 수 있으니 좋아요. 내가 직접 버리면 돈이 별도로 드니까 1석2조의 효과가 있답니다.